너무나도 뒤 늦게 아이폰을 구매하였습니다.
너무도 사랑하던 LGT OZ의 canU 801EX를 떠나 보내기가 너무 힘들었거든요. 거의 2년을 사용했습니다만, 결국 그분의 유혹을 끝내 떨치지 못했습니다.
canU 801EX는 LGT의 OZ를 성공적으로 런칭 시켜준 1등공신 모델이지요.
아래 사진은 아이폰 3GS로 촬영한 canU 801EX의 모습입니다.
300만 화소인데 500만 화소의 캔유 못지 않게 나와주네요.
특히 사진을 찍을 때 터치로 포커싱을 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Apple iPhone > Internal Storage > DCIM > 100APPLE







이어서 바늘을 펼쳐주면 설명서가 나타납니다.


이거 아까워서 어떻게 쓰나요?


설명서 밑에는 이어폰과 배터리, USB케이블, 그리고 전원어댑터가 옹기종기 들어있습니다.

사실 USB케이블만 PC에 연결해도 충전이 가능합니다만, PC가 없는 곳에서 충전을 할 때는 이게 있어야 겠지요. 분리되어 있는 전원부와, USB접속부를 합체해주면 됩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볼륨 조절 버튼(+/-)이 선 위에 있습니다. 아주 맘에 드네요.


젤리 케이스 바로 씌워주었읍니다. 엘라고 케이스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네요.


홀드를 밀어 제끼면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아무것도 손대지 않은 디폴트 화면입니다.
하드웨어 버튼이라곤 아래 나가기 버튼 하나뿐. 너무 간결하고 심플한 인상입니다.
현재는 이 페이지의 아이콘이 전부입니다만, 이제 열심히 다른 페이지도 채워나가야지요^^.
그리고 정말이지 아이폰의 터치감은 최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직접 만져보지 않으면 모를 것 같네요. 제가 모토로이와도 비교를 해보았습니다만, 같은 정전방식이라도 모토로이는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그게 없네요.

우선 아이폰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바로 대화체형 문자 메세지입니다. 사람 개인 별로 주고 받은 문자 멧세지 이력이 말풍선 형태로 계속 누적되어 저장이 됩니다.
우측에는 내가 보낸 멧세지, 좌측에는 상대방의 멧세지로 정돈이 됩니다.
보기에도 예쁘고 관리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개별 말풍선은 선택하여 삭제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나오니까 마치 멧세지를 보내는게 아니라 메신저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 동안의 핸드폰에서 보아왔던 천편 일률적인 문자 인터페이스를 뒤집어 엎어 주네요.
(안드로이드폰도 문자가 이렇게 구현된다고 합니다.)


멀티터치로 사이즈를 자유롭게 늘이고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그냥 한번 터치를 해주면 아래와 같이 3단계로 사이즈가 변경이 됩니다. 참 편리하네요. canU에서는 모든 것을 키로 조작하느라 여려움이 많았습니다^^.(미안해 캔유야;)



지도로 보기, 지도+위성사진으로 보기, 위성사진으로 보기 3가지 다 선택 가능하며, 단 확대가 어느 정도 커지면 위성 이미지는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클로즈업을 크게 하려면 '지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게, 현지점과 목적지를 선택하면 구글 맵이 자동으로 도보/ 대중교통/ 자동차로의 이동 시간을 계산해줍니다! 이거 이거 많이 써먹겠네요. 현 위치는 GPS로 자동으로 잡아줍니다.


Wi-Fi에서 주변의 무선 공유기를 자동으로 검색해주고, 그 중 선택을 해서 한번만 잡아주면 됩니다.

전 '수중 음파 탐지기'를 선택했네요. 전화 올때마다 잠수함을 타고 있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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