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일부터 지하철에 도입된 1회용 RF 교통카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1회용이란 의미는 쓰고 버린다는 뜻이 아니라 회수하여 재사용 한다는 의미)
2호선 대림역에서 1호선 신이문역까지의 노선입니다.(1,300원 구간)

먼저 일반권인지 우대권(무료,신분증필요)인지를 선택한 후, 행선지를 선택하면
일반성인 1장이 디폴트로 선택이 됩니다만, 이 부분이 좀 혼동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디폴트로 해주는 것 까진 좋은데, 음성 안내는 계속 장수와 금액을 넣으라고만 나오니,
장수 선택이 안된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만듭니다.
잠깐 머뭇거리고 금액투입이 늦어지면, 자동으로 '취소되었습니다'라고 나와버리니,
상당히 직관적이지 않은 흐름입니다.

"현재 일반 성인 1장이 선택되었습니다. 맞으시면 '예'를 눌러주세요."
한 뒤에 "금액을 투입해주십시오." 했으면 아무도 헷갈리지 않을 텐데요.

궂이 1단계로 줄이려면 보다 알기 쉽게 해줘야 합니다. 이 부분 개선이 필요할 것 같네요.

노선요금 1,300원에 보증금 500원이 추가된 1,800원을 결제하면 카드가 나오고 거스름돈이 나옵니다.
 

카드 앞면의 모습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드 뒷면의 모습입니다. 교통카드라고 되어있지만 버스이용은 불가하다는 말이 적혀있네요.
기타 주의사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착지 개찰구에서 카드를 대면 300원이라고 표기기 됩니다. 이는 기본요금 1,000원에 권역 추가요금 300원이 표시되는 것입니다. 개찰구를 나서면 바로 보증금 반환기가 있고 카드를 투입하면 500원 동전이 반환됩니다.


도입 취지는 좋은데 인터페이스 흐름이 매끄럽지 못해서 많은 시민들이 몇 번이나 이용에 불편을 겪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회용 교통카드를 발권하는 이용객 대부분이 기계에 익숙치 못한 중장년층이나 외국인임을 감안할 때, 그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개선이 팔요한 것 같습니다.

2009/05/06 13:45 2009/05/06 13:45
Posted by 카망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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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철표 보증금 500원? 차라리 손등에 도장을 찍어주지?

    Tracked from CaN (Computer & Network) Tips 2009/05/19 21:23 Delete

    5월 1일부터 도입되는 수도권 지하철과 전철의 1회용 교통 카드에 보증금 제도가 있다는 신기한 뉴스 가 있어 글을 하나 올렸다. 얼핏 생각해도 신기하고 우습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봤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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