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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이오니어사는 2월 12일, 디스플레이 사업에 있어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마지막으로 향후 개발을 중지하고, 2010년 3월까지 완전히 빠진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하였습니다.
시장 변화는 예상보다 격심하며, 이대로는 손익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달아 사업철폐를 결단했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처음 구입한 만능 DVD플레이어가 바로 파이오니어였습니다. 가장 미디어 인식률이 우수했고 화질도 좋았죠. 이렇게 떠나간다니 무척 아쉽습니다.

향후의 홈 일렉트로닉스 사업은 오디오, DJ기기, CATA관련 기기 3가지로 압축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애프터서비스에 대해서는 사업철폐 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최근 출시한 파이오니어의 PDP인 KURO(黑) 라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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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는 2008년부터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생산을 철폐하고, 생산거점의 폐쇄를 결정하는 등 다양한 대처를 하면서도 손익개선에 다다르지 못한 홈일렉트로닉스 사업을 크게 개편하고, 카 일렉트로닉스 사업을 주축으로 한 사업구조로 재편성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사업체제의 슬림화와 더불어 종업원수도 2008년 12월말 대비 전세계에서 약 6,000명을 삭감했으며, 파견사원도 약4,000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계 경기불황을 다시금 실감하게 해주는 슬픈 소식이었습니다.

2009/02/13 10:33 2009/02/13 10:33
Posted by 카망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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