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변화는 예상보다 격심하며, 이대로는 손익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달아 사업철폐를 결단했다고 합니다.
제가 가장 처음 구입한 만능 DVD플레이어가 바로 파이오니어였습니다. 가장 미디어 인식률이 우수했고 화질도 좋았죠. 이렇게 떠나간다니 무척 아쉽습니다.
향후의 홈 일렉트로닉스 사업은 오디오, DJ기기, CATA관련 기기 3가지로 압축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애프터서비스에 대해서는 사업철폐 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최근 출시한 파이오니어의 PDP인 KURO(黑) 라인업입니다.

또한 사업체제의 슬림화와 더불어 종업원수도 2008년 12월말 대비 전세계에서 약 6,000명을 삭감했으며, 파견사원도 약4,000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세계 경기불황을 다시금 실감하게 해주는 슬픈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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