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회사 비데의 사장 카와마타(川俣)씨의 2006년 12월부터 연재된 Ajax에 관한 장문의 시리즈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는 개발자 출신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윈도우즈 3.0의 일본어화 등을 담당한 후, 기술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Java, Linux도 가장 먼저 주목을 하여 활용을 하였다. 현재는 C#으로 개발을 하고 있으며, 현재 주목하는 기술은 Ajax와 XML데이터 베이스라고 한다.
카망베르 譯
Ajax로 시작하는 서비스 활용
제1회 : 서비스를 활용하는 Ajax시대의 도래
(1) Ajax~그 사실과 픽션의 경계선~
요즘 1~2년간 'Ajax'라는 말이 종종 들린다. 그러나 새로운 유행이나 새로운 기술에 회의적인 분들도 많으리라고 본다.
이 업계에서는 '이것을 사용하면 장미빛 미래가 약속됩니다'라고 말햐서 붐을 일으키면서, 아무리 기다려도 장미빛 미래가 찾아오지 않은 기술은 드물지도 않다. 오히려, 그러한 성과를 일군 기술을 찾는 편이 어려울 정도다.
그와 같은 '배신'이 넘치는 상황을 딛고 서서, 외쳐본다.
Ajax는 배신하지 않을 진짜라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떠한 기술도 아닌, 이 '배신하지 않는다'는 1가지라고 생각해도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Ajax를 지지하는 기술은 종종 부분적으로 바뀌는 일이 있으나, 그래도 Ajax의 입장은 흔들림이 없다. 즉, Ajax는 기술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즉 기술보다도 '배신하지 않는'것이 Ajax의 본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왜 Ajax는 다른 많은 기술과 달리, 배신하지 않는 걸까? 조금 돌아가지만, 여기서 '사실과 픽션의 경계선'이라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자. 왜냐하면, 이 경계선이야말로 배신이 발생할지 안할지를 구별하는 1가지의 기준선이 되기 때문이다. 말할 것도 없이, 사실의 영역에 속하는 기술은 실제로 기능하지만, 픽션의 영역에 속하는 기술은 현실로 기능한다고는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오히려 IT업계와 관계없는 예를 들어서 생각해보자. 에도시대의 거대도시-에도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타마가와 상수'를 만든 것은 누구일까 하는 문제이다.
한편, 이 문제의 답은 간단해 보인다. 타마가와 형제가 했다라는 설명이 역사의 교과서에도 실려있기도 하고, 타마가와 상수의 기점이 되는 타마가와의 하무라 둑 부근에는 '타마가와 상수를 만든 사람'으로 타마가와 형제의 동상도 서 있다.
'타마가와 상수는 타마가와 형제가 만들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로 보인다. 그러나, 타마가와 형제의 동상으로부터 타마가와를 건넌 맞은편 강변에 있는 하무라시 향토자료관에 가서 '타마가와 상수론집II'라는 책자를 사서 읽어보면, 사실은 그렇게 간단히 받아들일 수 있는 얘기가 아님에 놀라게 된다.
우선, 실제로 건설된 당시의 기초자료가 모두 제로에 가깝다고 한다. 초기의 타마가와 상수에 관한 정보는, 직접적/간접적으로 '상수기'라는 책에 의한 것이 많다고 여겨지나, 이것은 타마가와 상수 개통의 130년이나 뒤에 쓰여진 것이다. 실제로는 그것보다도 오래된, 제대로 된 자료는 존재하지 않는 듯 하다.
그리고 다른 설도 있다고 한다. 타마가와 상수로부터 갈라진 논불 끄기 용수가 먼저 건설되었고, 타마가와 형제는 그 용수와의 분기점으로부터 앞부분 밖에 건설하지 않았다, 라는 것과, 실은 타마가와 형제의 개통은 실패하여, 다른 사람이 건설했다는 설도 있다. 또한 논불 끄기 용수원이라는 설은 '상수기'에도 기재되어 있다고 한다. 개통 130년 뒤인 에도시대에 와서, 이미 확실한 것은 알 수 없게 된 것 같다.
그런 이유로 '타마가와 상수는 타마가와 형제가 만들었다고 여겨지나 다른 설도 있다'라는 주장은 사실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이것으로 부터 '타마가와는 타마가와 형제가 만들었다'라는 단언은 사실이 아닌 픽션의 영역에 한발을 담가버린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확인한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확정한 것처럼 쓰는 것은 픽션이다. 여기에, 사실과 픽션의 경계선이 있다.
그러나 '타마가와 상수를 누가 만들었나'라는 문제는 픽션이라 하더라도 특별히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타마가와 상수는 코다이라(小平)감시소까지 실제로 상수로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만든 사람이 누구라 해도, 그 기능에 전혀 변함은 없는 것이다. 타마가와 상수를 만든 인물이라는 문제가 의미를 갖는 것은 '과거'에 강한 흥미를 품는 역사 연구자 뿐이다.
한편 IT업계에도 이와 같은 픽션은 드물지 않다. 예를 들어 '어쩌면 실제로 있을지도 모를 유망한 가능성'을 '있다'고 단언하는 듯한 주장이다. 이것은 실제의 근거가 전무한 것은 아니므로, 설득력을 갖기 쉽다. 그러나 정보기술은 '타마가와 상수를 누가 만들었나'라는 문제와는 결정적으로 다르다.
왜냐하면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최소한으로 필요한 개별기술 중에 하나라도 존재하지 않거나 사실이 아닌 것이 포함된 경우, 그것은 실용 시스템으로서 기능하지 않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것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투자한 사람들로부터, 그 시스템을 사용해서 편리성을 얻었어야 할 이용자들까지 폭이 넓다.
그러면, 왜 그와 같은 픽션이 사실이라도 여겨져서, 투자의 대상이 되버리는 것일까. 그 이유는 그와 같은 픽션이 '미래'의 일어날 일로서 언급되는 점에 있다.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를 검증하는 일은 누구도 불가능 하다.
어떤 기술이 미래의 사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근거는, 말과 이론 밖에 없다. 그러나 말은 생각하는 대로 누구라도 말할 수 있는 것이고, 이론은 공리공론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을 갖는다. 사실이라고 확신하기에는 충분치 않다. 어떻게 해도 판단 미스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다.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할 수단이 있는 것일까. 어떻게 하면 그것이 '픽션'이 아닌 '사실'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그를 위한 수단이 실제로 이 IT업계에 있을 수 있는 것일까.
자, 기다리기 힘든 Ajax의 차례이다. 그 수단이야말로 Ajax인 것이다.
Ajax란, 이미 이용자가 당연한 듯이 사용하고 있는 Web브라우저를 플랫폼으로서 실행되는 풍부한 Web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런고로 Ajax에 의해 실현되는 기술이나 시스템,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인스톨할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경우, 특정한 URL을 여는 것 만으로 바로 그자리에서 Ajax 어플리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특징은, 사실과 픽션을 구별하는 결정적인 최강의 수단을 실현해준다. 즉 실제로 사용해보면 좋을 것이다. 말로 설명되어진 훌륭한 기능이 실제로 실현되어 있다면 '사실', 실현되어있지 않다면 '픽션'이라고 간단히 구별할 수 있다. 지금 현재, 눈 앞에서 실제로 그것이 실현되어 있다면, 두말 할 것 없는 확실한 '사실'의 인정이 된다.
즉, Ajax는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에 속하는 기술인 것이다. 물론 모든 Ajax 시스템이 안전히 확실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라도 사용해 봄에 따라 그것을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로 알기 쉬운 리얼리즘을 실현하고 있는 기술은 그 밖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감히 말하자면, Ajax란 체감가능한 리얼리즘의 궁극형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보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투자가 수포로 돌아가기 힘든 기술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제1회 (2) Ajax의 암흑기 ~유저빌리티가 버려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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