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의 마키노차야를 찾았습니다.

우선 애핏타이저로 먹은 것입니다.. 한입거리 앙증맞은 접시에 담겨있네요.
왼쪽은 등심+야채..오른쪽은 연어와 과일. 새콤하게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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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는 미리 쪄서 차갑게 서빙되는 다른 곳과 달리 이곳은 바로 뜨끈하게 쪄서 줄서서 배급해줍니다. 딱 한사람에 요만큼만. 그런데 게의 살성이 그래서인지 살이 덩어리로 발라지는 것이 아니라 거의 맛살 채치는 수준으로 가루처럼 발라지는게 좀 불편하네요.
인터넷에서는 다들 짜다고 하시던데 짜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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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식단. 좌측 면발자체가 다시마 100%. 우측은 전복내장죽.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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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셀프 제조하는 물회 한사발과, 각종 회등은 미리 미니접시에 담겨져 있습니다.
아래 깔려서 안보이는데 요즘 계절메뉴인 '전어회와 전어무침'이 나와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전어회는 가시가 있어서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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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초밥. 초밥 너무 많이 먹다가 다른거 못먹으니 주의하라는 글들을 미리 보고 갔건만..하나씩 집는다는게 결국 한접시 가득 채워버렸네요;; 넘 먹음직 스러우니 안집을 수가 없더라는..
함께 먹을 된장국이나 녹차가 없는게 좀 아쉬습니다. 대신 초밥 주변에 독특한 '알로에'와 '연꽃잎국물(사진)'이 한모금 미니 접시에 담겨져서 준비되어 있더군요. 독특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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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게 이 곳의 롤은 엄지와 검지로 O 만든 크기밖에 되지 않아서, 배 안부르고 여러 맛을 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입니다. 맛도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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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정말 시푸드레스토랑이라 스테이크는 구색 갖추는 느낌입니다. 호주산 스테이크 바로 구워주는데 육즙이 좋았습니다. 중국식 만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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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들도 종류는 몇가지 없지만 맛있었습니다. 쭈꾸미 다리튀김. 고구마 튀김 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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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도 바로 구워서 주고..치킨튀김인지..KFC비슷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역시 팝콘 사이즈라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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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된 생선들과 닦꼬치도 있었는데 닦꼬치는 보통이었고 조리된 생선은 겉의 양념이 살짝 달콤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구운 마늘과 꿈틀대는 낙지..초절임 오이채 사이를 꿈틀대네요..
우측에 보이는 겉만 익힌 생선..맛있더군요. 초밥위에 올라갔으면 좋았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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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커피. 맛있어서 3잔 마셨네요. 양재 씨즐러의 네스카페 원두 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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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다른 음식보다도 이게 최고인 것 같습니다. 딸기무스케익과 티라미스 강추. 살살 녹네요. 얇게 썰은 것도 마음에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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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디저트가 인상적입니다. 파인애플 소스를 깐 접시에 올린 데친 방울토마토..그 위를 채운 크림치즈..씹으면 입안에서 달콤(파인애플)+새콤(토마토)+고소하고 부드러움(크림치즈)의 조화가 예술이었습니다. 3개 먹었네요..훌륭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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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시푸드에 충실한 느낌이 좋았다. 음식들 양이 한입 미만이어서 조금씩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게 한 점이 맘에 듬. 마실거리는 좀 약한 듯.





2008/09/08 00:46 2008/09/08 00:46
Posted by 카망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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