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메를로 100%의 칠레와인 발디비에소 2002년산을 개봉했습니다. 어떤 맛을 보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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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의 모습입니다. 발디비에소의 로고가 들어가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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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크는 전의 라까르돈처럼 고급스럽고 광택이 있는 긴 형태였습니다.
아직 소믈리에 나이프가 익숙하지 않아서 또 뿌려졌네요..뺄 때 스크류를 약간씩 빼면서 해야할 듯 합니다. 연습이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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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리 깊은 펀트(Punt)를 가지고 있는 병은 장기숙성형의 드라이한 와인에서 볼 수 있죠.
디캔터에 밑바닥 부분은 따르지 않고 컵에 따로 따랐더니 역시 침전물이 많이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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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전물을 만져보았습니다. 깊은 보라빛의 미세한 포도껍질 찌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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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캔팅이 완료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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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를로는 역시 입안에서 아주 크리미하고 실키함을 보여줍니다. 도수가 14.9%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약간의 산미도 있구요. 여자들은 참 좋아하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카쇼의 브렌딩이 가미된 라까르돈이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역시 적당한 탄닌은 필요한 것 같다는^^

야밤에 간단히 먹는거라 급하게 시킨 바베큐치킨과 함께 마셨는데, 양념맛이 너무 강해서 부드러운 메를로와는 썩 어울리는 것 같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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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7 10:40 2008/09/07 10:40
Posted by 카망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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