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역시 빠지지 않고 있구요..향후 LG전자는 로열티를 내고 리모콘을 만들게 될 까요?
사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타 기기의 발전 속에 묵묵히 변화없었던 것이 바로 적외선 방식의 리모콘이죠.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건데, 잊고 있었습니다.
콘소시움의 명칭에 RF(무선 주파수)가 들어간 것을 보면, 향후 리모콘 규격은 RF방식이 채용됨을 알 수 있죠? RF방식은 요즘 교통 카드 등에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방식이 리모콘에 도입되면, 이제 리모콘을 화면을 향해서 누르고,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작동을 안하는 일이 없게 되는 것이죠. 일정 거리내에만 있다면 리모콘이 어디를 향해있어도 작동이 되는 것입니다.
뭐 사실 특별한 기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2008년 후반에는 사양책정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신규격은 인증이 필요없는 주파수 2.4GHz대역의 iEEE802.15.4 PHY/MAC방식을 베이스로 하여, 저소비전력, 고속 작동이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N대 N형태로 높은 신뢰성을 갖는 쌍방향 전송과 다른 2.4GHz대 무선과의 공존, 오접속방지 및 긴단한 시큐리티 설정이 가능한 무선 플랫폼의 개발을 지향한다고 합니다.
'이 무선 리모콘 표준규격이 채용되는 기기의 초기 어플리케이션은, 현재의 적외선 리모콘과 유사한 것이 될 것이지만, 그 기반기술은 장래 리모콘에 보다 진보한 기능을 가능케 할 것이다' 또한 '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 오키전기,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함께 필립스, 삼성, 소니, 파나소닉이 협력한다는 것은, 가전산업에 있어서 무선기술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증거일 것'이라고 RF4CE콘소시움 의장인 바스 드리센(Bas Driesen)씨가 연설을 했다고 하죠.
한국이 무선기술에 있어서 WiBro등 세계를 선도하고 있기도 하지만, 정말 무선은 우리 생활 속에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많지는 않지만 Wibro등의 무선기술, 공유기를 이용한 LG데이콤의 007전화 등 인터넷 인프라 보급 이후, 리모콘을 비롯한 가전제품도 무선화가 되는 등 이제 대세는 무선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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